21대 국회 내일이 마지막 본회의날입니다.
돌이켜보니 4년 전 시작부터, 여야가 싸우다 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늦게 문을 열었죠.
지난 4년 헌정사상 최초로 판사, 검사, 장관 탄핵안이 통과되는 대립과 정쟁의 연속이었습니다.
싸움만 했으니 법안처리율은 역대 최저였고요.
이대로면 만 6천개 넘는 법안이 폐기될 위기인데, 마지막까지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로 싸우다 막 내릴 모양입니다.
마침표 찍겠습니다.
[최악의 무능 국회.]
뉴스A 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
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